<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이주연과 결국 이별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이 부모님에게 이주연과 결별한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새집을 처음 찾은 부모님과 식사를 하던 김요한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그는 "이번에 말씀을 못 드렸는데 주연 씨와 크게 싸운 건 아니었다"며 "서로 가치관이나 이런 것들이 안 맞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이번에 주연 씨와는 그만 만나는 걸로 정리가 됐다"고 담담하게 결별 소식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요한은 "강화도를 다녀온 뒤 따로 만나 많은 대화를 했다"며 "이야기를 해보니 좁혀지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불과 2주전인 지난 6월 25일 방송에서 한 차례 갈등을 드러낸 바 있다.당시 이주연은 "데이트할 때는 너무 좋고 설레지만 연락 빈도가 너무 적었다"며 "일상 공유도 없고 소통의 불완전함에서 오는 비극이었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반면 김요한은 "서로 바쁘니까 연락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오히려 서로를 너무 배려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요한은 "심야 영화를 보고 산책하던 중 주연 씨가 '그만 만나고 싶다'고 먼저 말했다"며 당시 충격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캠핑장에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주연은 "소개팅 후 두세 번 만난 뒤부터는 서로에게 우선순위를 두는 게 썸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반면 김요한은 "원래 썸을 탈 때도 연락을 자주 하기보다 직접 만나 대화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 숙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경험이 지금의 연애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주연은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요한 님의 패턴이라면 관계를 멈추는 게 좋을 것 같다. 저는 그런 방식이 힘들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단순한 연락 빈도 문제가 아닌, 관계를 바라보는 방식과 가치관의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했고,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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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