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자신이 힘들 때마다 신경 써준 백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이지혜 찐친들! 쿨 유리, 백지영 눈물나는 30년 우정 최초공개(가라오케 멤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쿨의 유리와 백지영을 초대했는데 “언니가 내가 힘들 때 항상 명품선물을 줬다. 내가 사실 언니한테 미안한 건 언니들한테 한 번도 명품을 못 사준 거다”며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은 “앞으로 날은 많다. 언제든지 받을 준비가 돼있다. 걱정마. 그런 생각을 했냐. 근데 애들 더 키울 때까지는 조금 더 아끼고 나중에 줘. 나중에”라고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이지혜 “나는 내가 손을 벌벌 떠니까 못 산다. 나는 지금도 쇼핑을 못 한다. 잘 못썼으니까. 그런 상황에서 언니들이 좋은 것들을 많이 주고 그랬던 게 잊혀지지가 않고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내 젊은 날에는 힘들지만 항상 그 우울함에 빠져있을 때 카라오케로 불러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언니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