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다섯' 정주리, 연애 때부터 피임했으나 혼전 임신 "난소 절제로 난임"('동치미')[핫피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6.28 06: 1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다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아들을 두기까지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27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아들 다섯을 둔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했다. 정주리는 이날 출연을 위해 남편이 집에서 아이들 다섯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그간 주된 방송 활동을 이어오지 않았다. 정주리는 “오늘은 남편이 애들을 보고 있다. 다섯 째가 올해 어린이집을 가게 돼서 좀 여유가 생겼다”라면서 “애들 학교 가고, 챙기고 이러느라 정말 바빴다”라고 말했다. 어느덧 큰아들은 12살, 막내는 17개월이 됐다. 정주리에게서는 여유가 느껴졌다.
정주리는 “그 전에는 남편 혼자 외벌이를 했다. 그런데 애가 다섯이라 식비나 교육비가 다섯 배 넘게 들더라”라면서 “남편이 저에게 ‘방송으로 벌면 얼마나 버냐’라고 묻더라. 동치미 출연료를 말해줬더니 나더러 나가라고 하더라”라며 결국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은 금전적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주리는 "아들이 다섯이니 다섯 다 응급실을 가 봤다. 화장대도 화장품을 자기들 몸이니 어디든 도화지처럼 쓴다. 둘째는 침대에서 자다가 떨어졌다. 이층 침대였는데 자다 떨어져서 다치기도 했다"라며 아들 둘이면 TV가 깨진다는 항간의 속설을 그대로 반영한 실화를 전했다.
이현이는 “다섯 째 낳을 때 주변에서 말이 많았다던데”라며 물었다. 정주리는 “아무래도 아들만 다섯이니까. 주변에서 막내더러 딸이었어야 한다, 아니면 딸을 낳으려고 계속 낳는 줄 알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영은 “딸 낳고 싶어서 애를 낳은 건지 아니면 금슬이 좋아서 그런 건지”라며 물었고 정주리는 “저희는 많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이제 여섯 째는 안 될 거 같아서 아예 잘랐다. 정관 수술만 해도 안 될 거 같아서”, “정관 수술 후 남편이 정관을 갖고 왔다. 탯줄처럼 갖고 와서 말려 놨다”라며 여섯 째는 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주리는 “만약 정관 수술을 안 했으면 일곱 째를 낳았을 거 같다. 그냥 저희는 진짜 사랑한다”라며 일곱 아이까지 낳았을 수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주리와 남편의 아이 계획은 이미 있었던 것일까? 정주리는 “저도 임신이 힘들 줄 알았다. 20대 때 왼쪽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제거했다. 병원에서 임신이 힘들 거라고 했다. 남편이랑 연애 때였는데, 우리는 아이를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임신이 힘들면 입양도 생각하자고 했다”라며 자녀 계획 자체는 있었지만 병원 측에서 말한 대로 임신이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주리는 "연애 때는 피임을 했지만, 조심스러웠지만 놀랐다"라면서 "혼전 임신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둘째 때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어서 임신이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 달에 검사를 하러 갔더니 아기집이 보이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한 번 더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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