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시즌 2번째 ‘엘롯라시코’다. LG는 상대 성적에서 2승 1패로 앞서 있다.
외국인 투수들의 맞대결이다. LG는 앤더슨 톨허스트, 롯데는 제레미 비슬리가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LG 톨허스트는 올 시즌 9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고 있다. 6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 중이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롯데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톨허스트는 지난 19일 광주 KIA전에서 1회 1사 후 박상준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김도영의 헬멧 챙을 맞혀 헤드샷으로 퇴장 당했다. 10구 만에 교체. LG는 톨허스트를 당겨 쓰지 않고, 정상적으로 5일 로테이션으로 돌리고 있다.
롯데 비슬리는 9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하고 있다. 4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했다. LG를 상대로는 첫 대결이다.
비슬리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가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롯데는 25일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가 허리 염좌로 1군에서 말소됐다. 비슬리의 어깨가 무겁다. 불펜 구승민도 2군으로 내려가, 롯데는 새로운 투수 2명이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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