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황재균(30)이 간만에 휴식을 취했다.
새크라멘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캐시먼필드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전을 5-4로 승리했다. 황재균은 대타로도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황재균은 지난 13일 팀 경기가 없어 휴식을 취한 바 있다. 14일 라스베이거스 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그는 휴식을 취하게 됐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
새크라멘토는 6회, 라이더 존스의 솔로포와 저시튼 루지아노의 3점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