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새로운 초소형 캡슐 커피 머신 ‘에센자 미니(Essenza Mini)’를 9일 출시한다.
에센자 미니는 지금까지 네스프레소가 선보인 제품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의 커피 머신이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17 iF 디자인 어워드’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2.3kg 무게로 휴대도 가능해 나들이나 캠핑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센자 미니 C30 라인은 직선으로 떨어지는 깔끔한 사각형 형태로 블랙, 화이트 등 2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에센자 미니 D30은 개성 있는 삼각형 모양의 바디가 돋보이는 라인으로 화이트와 함께 생동감 있는 레드와 그린까지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에센자 미니는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40ml)와 룽고(110ml) 2가지 사이즈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19바(bar)의 높은 커피 추출 압력, 빠른 예열 시간, 3분간 미사용 시 저전력 모드 전환, 9분 후 자동 전원 꺼짐 기능 등이 있다.
에센자 미니는 5종 제품 모두 15만 9000원에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해당 커피 머신 구매 시 5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네스프레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