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4, LAFC)과 불화설에 대해 홍명보 감독이 직접 답한다.
국회에서 월드컵 실패 관련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의 출석여부와 상관없이 청문회를 강행한다는 의지다. 이에 미국으로 떠난 홍명보 감독이 청문회 출석의사를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불과 이틀 만인 지난 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홍 감독은 LA의 자택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의 불화의혹 등 여러 잡음이 있지만 홍명보 감독이 직접 해명한 적이 없다.


홍명보장학재단 관계자는 "홍 전 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을 지키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청문회에 출석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여러 사정을 직접 설명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주장 손흥민과 불화설이다. 진종오 의원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이 멕시코전 후 라커룸에서 의견충돌로 고성이 오갔다”는 제보를 소개하며 불화설을 제기했다. 손흥민이 남아공전 선발에서 제외된 배경이 둘 사이 갈등이 원인이 아니냐는 것이다.
청문회에서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사이 갈등이 있었는지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