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이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80회차의 최대 관심 경기로 떠올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는 8일과 9일 열리는 KBO리그 10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0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8일 오전 8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두산-SSG, 삼성-LG, 롯데-KIA, KT-키움, 한화-NC전 등 10경기가 대상이다. 각 경기는 오후 6시 30분 시작과 함께 발매가 마감된다.

참가자는 ▲승패 ▲승1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전반 승무패 ▲전반 핸디캡 ▲전반 언더오버 등 8가지 게임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삼성과 LG의 선두권 맞대결이다.
7일 기준 LG가 51승 3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삼성은 49승 31패 2무로 1경기 차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 경쟁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최근 흐름에서는 삼성의 기세가 압도적이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며 KBO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반면 LG는 같은 기간 5승 5패를 기록했다.
두산과 SSG의 맞대결도 눈길을 끈다.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의 상승세를 타며 5위(42승 2무 40패)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1무 9패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롯데와 KIA의 맞대결은 중위권 판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4위 KIA(44승 2무 37패)는 최근 2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며, 8위 롯데(36승 2무 44패)는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KT와 키움도 격돌한다. 3위 KT(45승 1무 35패)가 최하위 키움(29승 1무 55패)과 맞붙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3승 7패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와 NC의 맞대결 역시 치열하다. 6위 한화(39승 2무 39패)와 7위 NC(38승 1무 41패)는 1.5경기 차에 불과하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하며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중위권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선두 경쟁은 물론 중위권 순위 싸움까지 치열하게 펼쳐지는 경기들이 대거 포함됐다"며 "KBO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맞대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대상 경기와 게임 유형, 배당률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