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보다 더 심각하다" 韓 축구 '원치 않는 세계 1위' 충격... 1960년 이후 66년째 우승이 없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7.18 09: 09

대한민국 축구가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긴 메이저 대회 우승 가뭄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풋볼 뮤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는 유일한 메이저 대회 우승인 1966년 월드컵 이후 60년째 무관을 이어가며 국제 축구에서 가장 긴 우승 가뭄을 겪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1-2로 역전패하며 또다시 우승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0-1 충격패를 당했다. 1승2패가 된 한국은 A조 3위로 밀리며 32강 자력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나머지 조들의 상황을 따져보고 32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있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손흥민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25 /sunday@osen.co.kr

하지만 잉글랜드보다 더 오랫동안 정상에 서지 못한 국가가 한국이었다.
매체는 "대한민국은 원치 않는 기록인 메이저 대회 최장 무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1956년과 1960년 아시안컵에서 2연패를 달성했지만 이후 66년 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후 아시안컵에서 네 차례 준우승에 그쳤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패하며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한국은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67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그러나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만큼 우승 경쟁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매체에 따르면 메이저 대회 최장 무관 국가는 한국(66년)에 이어 에티오피아(64년), 이스라엘(62년), 잉글랜드(60년), 수단(56년) 순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0-1 충격패를 당했다. 1승2패가 된 한국은 A조 3위로 밀리며 32강 자력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나머지 조들의 상황을 따져보고 32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있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이강인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25 /sunday@osen.co.kr
특히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월드컵 우승 이후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유로)에서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하며 60년째 무관을 이어가게 됐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