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선, 이관희 살리기 나섰다..“우리도 할 얘기가 많잖아” (‘피의 게임X’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7.16 17: 28

최혜선이 두 번째 데스매치 후보로 지목된 이관희 살리기에 나선다.
17일 공개되는 웨이브 ‘피의 게임X’(제작 모스트267) 4회에서는 두 번째 머니 챌린지인 ‘미스터리 타임’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P2 팀의 현성주가 데스매치에 직행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챌린저(C) 팀 김유현과 루키(R) 팀 이관희가 투표를 통해 맞붙는다.
이날 최혜선은 이관희를 데스매치에 보내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이 목격된다. 앞서 최혜선과 이관희는 ‘솔로지옥3’ 당시 ‘최종 커플’이 되어 지옥도를 함께 탈출해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진 못한 채, 3년 만에 ‘피의 게임X’에서 어색하게 재회했다.

특히 이관희가 속한 ‘R팀’의 경우 선착순 의자 탈출 미션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외부 생존지로 낙오됐다가, 첫 번째 데스매치에 살아남으며 겨우 저택에 합류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최혜선은 “관희 오빠가 자꾸 집에 갈 위기에 놓이는 게 안쓰럽다”는 속내를 고백한 뒤, 이관희를 불러내 “차라리 우리 팀에 와서 ‘살려 달라’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좋겠다. 이런 방법이 (‘투표’ 결정에) 유효할 것”이라며 노하우를 알려준다.
그러나 이관희는 선뜻 답하지 않고, 이에 답답해진 최혜선은 “우리도 할 얘기가 많잖아. 이렇게 빨리 데스매치에 가면 안 되지 않아?”라고 직언해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관희와 대화를 마친 최혜선은 자신이 속한 P3 팀을 비롯해 P1, P2 팀 멤버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투표 향방을 체크하고, 이를 지켜본 P3팀 리더 홍진호는 “혜선이가 우리 팀에 있을 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라며 은근히 섭섭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시간 C팀의 ‘트롤 고트’ 김경훈 역시 “김유현을 데스매치에 보내려다 ‘구해줘야겠다’라고 생각이 바뀌었다”라며 책략을 가동해 눈길을 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관희 오빠가 꼭 살아남았으면 좋겠다”라는 최혜선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cykim@osen.co.kr
[사진] 웨이브(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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