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홀로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상황에도 확고한 훈육 방침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황보라는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 '보라이어티'에 '황보라 2세 아들 땀빼고 놀아주는 쌍둥이 이모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보라가 후배 연기자 한그루의 집을 찾았다.
황보라와 한그루는 이날이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육아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한그루가 이혼 후 홀로 초등학생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었고, 황보라 또한 25개월 된 아들 우인을 키우며 친근감을 느꼈던 것이다.

특히 한그루의 쌍둥이 남매들은 어린 우인을 살뜰하게 챙기고 놀아줬다. 이에 황보라와 한그루가 자연스럽게 육아 이야기를 나누며 어른들 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던 상황. 한그루의 확고한 훈육 방침이 황보라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한그루 쌍둥이 남매들의 '휴대폰 규칙'을 보며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니까 이런 것도 있다"라며 놀랐고, 특히 집에 오자마자 휴대전화를 '파인애플 통'이라는 곳에 넣어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규칙에 주목했다.
한그루는 "여기 파인애플 통"이라고 가리키며 실제 아이들의 휴대전화들을 담은 채 닫아둔 통을 보여줬다. 황보라가 "이러면 아이들이 지키냐"라고 묻자, 한그루는 "그렇게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한그루의 쌍둥이 남매들은 휴대폰을 갖고 있는 외부에서도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하고, 업무 등 일과를 소화하고 있을 자신과 조부모 등에게 아이들이 꼭 필요한 일에만 연락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세심한 규칙을 정해두고 있었다. 이에 홀로 쌍둥이 남매를 키우면서도 정확한 훈육 방침을 제시하는 한그루의 똑부러지는 육아가 호응을 자아냈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결혼과 출산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이혼 후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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