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록 사운드 컴백, 깊은 내면의 이야기 하고 싶었다"[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7.15 15: 34

가수 권진아가 발라드가 아닌 '록 사운드'로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권진아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동양생명홀에서 세 번째 EP ‘세이브 미(SAV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권진아는 신보 타이틀곡인 ‘몬스터(MONSTER)’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권진아는 무대 후 “무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한 거다. 데뷔 때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고 처음 하는 거다. 정말 공연하는 것처럼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가수 권진아의 세 번째 EP ‘SAV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서교동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ONSTER’를 비롯해 선공개곡 ‘Rain on me’, ‘WHO CAN CHANGE’, ‘87days’, ‘Don’t Save Me’까지 권진아의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된다.  권진아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7.15 / rumi@osen.co.kr

권진아는 이번 신보를 통해서 발라드가 아닌 록 사운드에 도전했다. 기존의 ‘감성 발라더’라는 이미지를 과감하게 깨버린다. 
권진아는 세 번째 EP ‘세이브 미’를 통해 대담한 음악적 도약을 시도한다. 감성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넘어 커리어 최초로 ‘전곡 록 베이스’에 도전한다. 이번 앨범 전반에 걸쳐 상처와 자기혐오라는 주제를 록 사운드의 거친 파동 속에 녹여냈다. 
권진아는 “내가 그동안 앨범에서 한, 두 트랙 정도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할 때 록 사운드를 조금씩 사용했었다”라며, “이번에 전면적으로 밴드 사운드를 채우면서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내 또래의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라고 과감한 변신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진아는 “공연을 할 때 생각해 보면 록 장르만큼 분위기를 달굴 수 있는 장르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나에게 도전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게 내 안에 있는 것을 꺼내는 작업이었다. 나의 일부 중의 한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가진 팝적인 성격 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록 사운드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어렵게 듣지는 않을 것 같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권진아의 세 번째 EP ‘세이브 미’는 오늘(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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