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가 손흥민(34, LAFC)의 네 번째 월드컵을 응원했다.
LAFC는 최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올여름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월드컵 관련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했다.
LAFC 소속으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손흥민을 비롯해 캐나다의 마티외 쇼니에르, 제이콥 샤펠버그, 스테판 유스타키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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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정작 미국대표팀 선수는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예선에서 미국대표로 뛰었던 미드필더 티미 틸만은 최종멤버에서 탈락했다. 대신 그의 동생 말릭 틸만이 미국대표팀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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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관심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LAFC는 “MLS 어떤 구단보다 많은 4명의 선수를 이번 월드컵에 보낸다”며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 네 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구단 인터뷰에서 “월드컵은 축구 선수라면 누구에게나 꿈 같은 무대”라며 “몇 번을 경험했는지와 상관없이 늘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특히 멕시코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다시 같은 조에 편성됐다. 당시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꺾으며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도왔고, 손흥민은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뜨리며 멕시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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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그 승리 이후 멕시코 전역에서 한국을 향한 축하 분위기가 이어졌고, 손흥민의 첫 LA 방문 때도 많은 멕시코 팬들이 환영했다”고 회상했다.
손흥민이 올봄 LAFC 소속으로 멕시코 원정 경기를 경험하며 고지대 환경에 적응했던 점도 주목했다. 손흥민은 “멕시코 원정은 쉽지 않았다. 고지대와 환경 적응이 어려웠다”면서도 “하지만 월드컵 개최국에서 뛰는 것은 큰 도전이고 선수라면 그런 무대를 즐겨야 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대표팀에는 LAFC 소속 스티븐 유스타키오, 마티유 쇼니에르, 제이컵 셰펠버그가 참가한다.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조를 통과할 경우 LA에서 열리는 32강전에서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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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AFC에는 프랑스 대표팀 은퇴 후 합류한 위고 요리스도 뛰고 있다. 요리스는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뒤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LAFC는 “이번 대회는 프랑스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요리스 없이 치르는 월드컵”이라고 소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