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날벼락' 화이트, 절뚝거리며 내려갔다…"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병원 진료 예정" [오!쎈 대전]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3.31 19: 3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악재가 터졌다. 오웬 화이트가 수비 도중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
화이트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화이트의 KBO 데뷔전. 그러나 화이트는 2⅓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57구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초 1점을 주고 시작했다. 선두 최원준에게 우전 2루타를 맞은 화이트는 김현수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그 사이 최원준이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안현민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최원준이 홈인했다. 이후 안현민에게 우전안타를 맞앗고, 힐리어드 우익수 뜬공 후 장성우 중전안타로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2루에서 한화 화이트가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

2회초에는 선두 허경민과의 승부에서 포수 파울플라이를 이끌어냈으나 포수 최재훈이 공을 놓쳤고, 하지만 삼진으로 1아웃. 이어 한승택에게도 삼진을 솎아낸 화이트는 1루수 채은성의 포구 실책으로 이강민의 출루를 허용했으나 최원준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처리하면서 이닝을 정리했다.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화이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화이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
화이트는 3회초 김현수에게 중전안타, 안현민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힐리어드 타석. 초구 볼을 던진 화이트는 2구 커터로 스트라이크를 잡았고, 3구 스위퍼로 힐리어드의 타격을 이끌어냈다. 타구는 1루수 앞 땅볼로 흘렀고, 공을 잡은 채은성이 유격수 심우준에게 공을 뿌리면서 1루주자 안현민이 포스아웃.
그런데 이때 1루 베이스에 들어갔던 화이트가 다리를 찢으며 공을 받다가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고통스러워하던 화이트는 결국 절뚝거리면서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강재민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끝내야 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화이트 선수는 수비 동작 중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했으며 아이싱 중이다"라며 "병원 진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화로서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오웬 화이트, KT는 케일럽 보쉴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2루에서 한화 화이트가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교체되고 있다. 2026.03.31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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