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레이예스 계속 1번” 롯데 3연승 또 선봉…노진혁 1루수 재신임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3.31 17: 45

“계속 가야지.”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예스 1번 카드는 당분간 유지된다. 김태형 감독은 “당분간 레이예스가 계속 1번으로 간다. 뒤에 손호영이도 괜찮으니까”라면서 현재 타순에서 변동이 크게 없을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홈런 파티를 벌이며 개막 2연전을 싹쓸이했다. 롯데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지난 28일 삼성과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윤동희, 빅터 레이예스, 전준우가 홈런을 터뜨리며 6-3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손호영, 노진혁, 레이예스가 홈런 4개를 폭발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다. 반면 삼성은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선발 최원태는 시즌 첫 등판을 퀄리티스타트로 장식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롯데 레이예스가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29 /cej@osen.co.kr

레이예스(좌익수) 손호영(3루수) 윤동희(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노진혁(1루수) 유강남(포수) 한태양(2루수) 전민재(유격수) 황성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루수로 노진혁이 재신임을 받았다. 노진혁은 29일 삼성과의 개막시리즈 2차전, 5회초 홈런을 때려냈지만 5회말 1사 1루에서 땅볼 타구를 잡은 뒤 2루에 악송구를 범하면서 위기 상황을 자초했다. 1루수 경험이 많지 않은 노진혁 입장에서는 가슴 철렁한 순간. 마운드의 제레미 비슬리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노진혁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 나선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을 신임하면서 3선발로 출격시킨다. 박세웅은 지난해 NC를 상대로는 5경기 등판했고 성적이 괜찮았다. 25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52로 좋은 성적을 마크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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