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면담 말고 커피 한잔’ 라팍에 삼성 우승 기원 커피트럭 등장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3.28 13: 48

개막전을 앞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커피 트럭이었다.
28일 삼성과 롯데의 정규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구장 한편에는 커피 트럭 한 대가 자리 잡았다. 보낸 이는 대구컨트리클럽 우승수 대표이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막전에 맞춰 커피 트럭 이벤트를 마련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트럭에 적힌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승리를 향한 긴 여정, 지치지 않도록 우승수님과 감독이 함께 응원합니다!’, ‘오늘은 면담 말고 커피 한잔 하겠습니다’ 등 재치 있는 문구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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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중견수 김지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다.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열린다.개막전 선발 투수로 삼성은 후라도를 롯데는 로드리게스를 내세웠다.삼성 박진만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3.28 /cej@osen.co.kr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의 컨디션은 아주 좋다. 몸을 잘 만들었고, 본인이 준비한 걸 모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롯데가 시범경기 1위를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지만 결국 이기면 된다. 개막전에 우리 에이스가 나가고 여기는 라팍”이라며 특유의 담담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승을 향한 긴 여정의 출발점. 현장을 찾은 이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삼성은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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