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롱쪽이가 달라졌어요.”
부산 KCC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8-76으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KCC(20승 20패)는 수원 KT(20승 21패)를 6위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KCC는 최준용에 이어 송교창까지 발목부상으로 이탈했다. 장신포워드 부재 속에 장재석이 15점, 10리바운드로 대활약했다. 장재석은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덩크슛까지 폭발시켰다.


숀 롱도 돋보였다. 특유의 공격력으로 25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폭격했다. 특히 수비까지 집중력을 보인 숀 롱은 스틸에 이은 속공까지 성공했다. 숀 롱이 수비까지 잘해주면서 KCC가 4쿼터 15점을 달아나 승리했다.
허웅이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넣었다. 허훈도 9점, 4어시스트로 경기를 잘 운영했다. 신인 윤기찬이 12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