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대표' 박정민, 최측근 폭로 터졌다…"악덕 대표 맞다"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2.03 17: 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박정민이 악덕 대표 루머에 휩싸였다.
3일 출판사 무제 유튜브 채널에는 ‘무제 내년 도서전 참여하나요? 출판사 무제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에는 출판사 무제의 대표 박정민과 김아영 이사가 등장해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아영 이사는 “영상에 똑같은 댓글이 많이 달린다. 그 답변을 드리려고 한다. 미리 질문을 받았고, 답변 드리겠다”고 말했다.
첫 질문으로 박정민과 김아영 이사는 ‘회식은 하는지?’에 답했다. 박정민은 “(출판사를 차린 지) 7,8개월 되어가는데 회식을 한 적이 없다. 둘이 먹을 순 없지 않나. 회식이라고 하면 업무가 끝난 뒤 시간을 잡고 술 마시면서 회사의 앞날을 도모하는 건데 그런 자리를 가져본 적이 없다. 사무실이 복작복작해지면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김아영 이사는 “일단 저희는 일이 끝나지 않는다. 지금도 저녁 10시 30분”이라고 말했고, 박정민은 “일 끝나고 술 한잔 한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 루틴이 깨지기 때문이다. 갑자기 잡히는 회식에 티는 내지 않지만 끔찍해 한다. 내후년 정도로 회식은 예상해본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악덕 기업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아영 이사는 “대표님만 악덕이다. 저는 임직원이라 그냥 열심히 순종적으로 일할 뿐”이라고 답했고, 당황한 박정민은 “조금만 도와달라. 금방 괜찮아진다. 이렇게 하면 댓글 달린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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