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장크트파울리전에서 중심을 지킨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장크트파울리와 맞대결을 치른다.
바이에른은 승점 31점(10승 1무)으로 무패를 유지, 현재 분데스리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RB 라이프치히와 승점 차는 5점.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소셜 미디어](https://file.osen.co.kr/article/2025/11/29/202511292232779221_692af6a8754a3.jpg)
다만, 확실하게 분위기를 바꿀 필요는 있다. 지난 27일 아스날과 맞대결에서 1-3으로 패배했기 때문이다.
바이에른은 4-2-3-1 전형을 가동한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자리하고 루이스 디아스-하파엘 게헤이루-레나르트 칼이 공격 2선에 선다. 요주아 키미히-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중원을 채우고 톰 비숍-김민재-요나탄 타-콘라트 라이머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바이에른은 최근 장크트파울리와의 맞대결에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이번에도 확실한 우세가 예상된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 수비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