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모델로 감사합니다", "기저귀 케이크 처음이에요"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마 전 이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보관된 냉동 배아를 홀로 가져 출산까지 결심한 이시영은 둘째로 딸을 낳아 큰 화제를 낳았다.

또한 이시영은 홀로 출산 및 오랜만에 신생아 육아를 한다면서 고생이지만 기쁘다고도 밝혔다. 이시영은 큰 아들인 정윤이 딸 씩씩이(태명)를 위해 의젓한 오빠 노릇을 한다며 기특해하기도 했다. 이날 이시영은 기저귀로 만든 케이크를 받으며 기쁨을 표했고, 모델로 발탁된 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이시영은 아들 정윤이 주사를 맞으러 가는 모습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둘째 아이가 복덩이었나 봐요. 태어나자마자 모델이라니", "혼자 아이 낳아 기를 수 있는 능력 너무 부러워요", "기저귀케이크라니 신박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올해 초 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