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생후 9개월에 광고 모델 데뷔.. 헤어 담당까지 붙었다 “프로 같아”(슈돌)[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26 21: 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심형탁의 아들이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과 아들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심형탁과 아들은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심형탁은 “하루가 광고 모델이 돼서 광고 촬영장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형탁이 형 축하해요, 아 좋겠다”라며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의 아들은 ‘슈돌’ 출연 첫 회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 1700만 회를 자랑했다고. 심형탁은 “대단하긴 하다. 제 첫 광고는 20살이 넘어서였다. 하루는 한 살이 되기도 전에 광고를 찍으러 왔다. 감사하다”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형탁의 아들은 광고 촬영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긴장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9개월인데 헤어 담당이 따로 있는 것이냐”라고 말했고 스태프는 “최초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의 도움으로 아들은 기분이 좋아졌고 옹알이까지 쏟아냈다. 김종민은 이 모습에 깜짝 놀랐고 이명화(랄랄)는 “9개월인데도 김종민보다 말을 더 잘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형탁은 “하루가 너무 잘해줘서 놀랐다. 제가 20년을 넘게 해 온 일인데 하루는 1년도 안 돼서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라며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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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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