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대표이사 홍원학)과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이 서울시 성수동 쎈느에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회를 연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혁신 프로젝트로,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과 대홍기획은 지난 1월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두 번째 팝업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의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해,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식(食) 경험, 가까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住) 콘셉트 등 의식주 전반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물을 선보인다.

팝업 전시에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한 시제품도 함께 전시돼, 방문객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일상의 본질인 의식주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의식주가 우리의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경계를 넘어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일상의 경험이 결국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가능성과 의미를 연구했다”며 “이번 팝업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 인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