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통영 축제서 만난 '오세득 셰프'의 바비큐...감탄 연발 ('백반기행')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24 07: 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통영에서 열린 '통영어부장터축제'를 방문해 오세득 셰프를 만나고, 그가 선보인 특별한 바비큐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3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장영남과 함께 통영으로 떠났다.

허영만 화백은 축제 현장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오세득 셰프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허영만은 "입구에서부터 강렬한 향이 (느껴졌다)"라며, 오세득 셰프가 만드는 바비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세득 셰프는 자신이 아르헨티나 훈연 방식을 활용한 전통 바비큐를 굽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기의 맛을 본 허영만은 깊은 감탄을 표하며, 이 특별한 바비큐가 통영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요"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통영을 위해 셰프 7명이 모였다"고 설명하며, 지역 축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았음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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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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