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아파트 10억 됐다"…2억 5천 투자 후 가치 2배 상승('그리구라')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1.23 07: 4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인 가수 김동현(그리)의 구리 아파트 가치가 몇 년 사이 2배로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서는 ‘-20억↑조영구 살릴 추천 주식은?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3 - 주식 2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동현이가 구리에 있는 32평 아파트를 샀다. 재개발 지역인데, 전세 5억을 끼고 2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몇 년 만에 10억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인만 소장은 “이게 된다”고 맞장구쳤고, 김구라는 “그러니까 되는 걸 사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김구라는 같은 채널을 통해 금값 투자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5년 전 금값이 괜찮다고 해서 부가세까지 포함해 1억 1000만 원 정도 주고 금 1kg과 자투리 350g을 샀다. 몇 년 만에 2억 원이 넘어 팔려고 했는데 아내가 말려서 놔뒀다. 지금은 3억 4000만 원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계좌를 수익률 기준으로 본다. 수익률 좋은 종목이 밑단에 있는데, 삼성전자가 밑단에 있다. 지금 100% 정도 수익률이 나왔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구라는 1970년생으로 올해 55세다.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지만, 전처의 부채와 보증 문제로 2015년 이혼했으며, 이후 3년 만에 17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 2020년에는 12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2021년에는 딸 수현 양을 얻었다. / songmun@osen.co.kr
[사진] OSEN DB, ‘그리구라’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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