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천대, RISE 연계 협력 위해 '맞손'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11.21 15: 06

우석대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이 21일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RISE사업단과 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희석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장과 이선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고 초광역 연구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석대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이 21일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RISE사업단과 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석대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기업-혁신기관 R&D 협력체계 구축 △특성화 인재 양성 △초광역 사업 및 연구 발굴·추진 △공간·장비·인적 자원 등 인프라 개방 및 공동활용 등이다.
정희석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보유한 연구·교육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초광역 단위의 혁신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RISE사업단장도 “연구 인프라와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확대해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이선희 RISE사업단장은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간호학과와 경찰행정학과, 물리치료학과, 소방방재학과, 아동사회복지학부 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와 스마트에이징’에 관한 AI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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