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 1위의 극한의 관리…“유제품·날 것 NO, 튀김 1년 끊었다" ('유퀴즈')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19 22: 0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한의 자기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전파를 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안세영 선수에게 "3년 전 출연했을 때와 달리 보인다"고 말했고, 안세영은 "오늘 다르게 꾸며보고 왔습니다. 머리도 풀고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코트 위 '철벽 수비수'와는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 안세영은 "유럽 투어를 갔다 오고 지금 잠깐 쉬는 타임"이라고 답하며 쉴 틈 없는 세계 랭킹 1위의 일정을 전했다. 그는 "시합이 한 달에 두 번씩은 계속 있다"고 덧붙여,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강도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안세영이 세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지키는 철저한 식단 관리가 공개됐다. 안세영은 "시합 중에는 유제품이나 날것들은 안 먹고, 탄단지를 지켜서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철저하게 금지하는 음식으로는 '튀김'을 꼽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세영은 "튀김을 아예 안 먹는다. 시즌이 계속 있다 보니까"라고 설명하며, "연말에 조금 시간이 있다 보니까 그때 딱 한 번 먹고. 작년 크리스마스 때 먹고 그 이후에 한 번도 안 먹었던 것 같다"고 밝혀 1년 가까이 튀김을 입에 대지 않고 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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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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