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보다 더 반갑네···문소리, 이효리 아난다 방문 "환대+포옹까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1.19 20: 16

배우 문소리가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를 찾았다.
19일 문소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가을 볕이 알맞은 조명으로 보이는 외관에서 이효리의 판넬과 함께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문소리는 화장기 거의 없는 청순한 모습이었다.

그는 늦가을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체크무늬 트렌치 코트를 입어 특유의 시니컬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문소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밝은 미소로 문소리를 꼭 껴안는 이효리였다.
문소리는 당연한 듯 이효리를 안으며 안으로 들어섰고, 또한 자신의 게시물에 "Namaste"라는 요가에서 주로 인사할 때 쓰는 용어와 함께 합장하는 이모티콘을 적어 올렸다.
네티즌들은 "의외의 친분이다", "뭔가 깨끗하게 나이 먹는 사람들 대표의 느낌", "나도 50대가 되면 저렇게 나이 먹고 싶다", "최고의 배우와 가수의 만남 이거 되는 조합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장준환 감독과 함께 출연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문소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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