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시母, ‘신문 1면’ 장식했던 수재…”직접 가르쳐서 두 아들 의사 만들었다” ('A급 장영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20 09: 03

장영란의 시어머니가 두 아들을 모두 의사로 키워낸 성공 비결을 공개헀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결혼 16년 만에 처음으로 시댁에서 김장하는 장영란’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시부모님의 교육 성공에 대해 "근데 아들들 의사 만드는 거 쉽지 않지"라고 언급했다. 제작진 역시 "지금 대치동에서 몇천만 원 들여서도 못 만든다"고 동감하며, 이 성과가 단순한 노력이 아님을 강조했다.

장영란은 당시 시부모님의 경제적 상황을 언급하며 "어머님 아버님 입장에서는 막 부유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임을 강조했다. 남편 한창 씨 또한 "버는 거 족족 그냥 애들한테 투자를 하신 건 맞다. 솔직히"라며, 경제적 여건을 뛰어넘는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장영란은 “그리고 초등학교 때는 어머님이 끼고 옆에서 다 가르치셨대. 원가 똑똑하시니까”라고 밝혔다. 실제로 장영란의 시어머니는 과거 검정고시 최고 득점 수석을 차지해 신문 1면에 오르기도 했던 수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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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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