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단체 회식, 송지효만 빠졌다...해명 보니 납득 "지각!"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1.19 12: 21

배우 송지효 없는 '런닝맨' 회식 사진의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17일 방송인 하하와 가수 김종국이 동업 중인 식당은 공식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와 김종국이 동반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단체 회식 풍경이 담겼다. 
특히 사진에는 맏형인 지석진과 '국민MC' 유재석을 필두로 하하와 김종국은 물론 배우 지예은과 최다니엘, 코미디언 양세찬 등 '런닝맨'의 동생들까지 모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현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송지효는 없었다. '런닝맨' 원년 멤버인 송지효의 부재가 의아함을 자아내던 상황. 질문들이 쏟아지자, 식당 측은 "송지효 님 지각!"이라며 댓글로 해명했다. 
평소에도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멍지효'로 불리며 어리숙한 모습과 게임 진행 과정에서의 반전 에이스로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 실생활에서도 이어진 송지효의 어수룩함이 실소를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