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백현진 "술·담배 끊고, 연애·섹스도 NO" [핫피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1.11 08: 29

 배우 백현진이 ‘금욕 라이프’를 선언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직장 내 하극상 MAX 김원훈·카더가든·백현진_날뛰는 부장님 잡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인들’ 출연진 백현진, 김원훈,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예전보다 기운이 달라졌다”며 백현진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에 카더가든은 “대배우의 스탠스가 느껴진다. ‘직장인들’이 황금사자상이라도 받은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배우 백현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6 /cej@osen.co.kr

그러자 백현진은 “술, 담배를 다 끊고 러닝을 한다. 연애도 안 하고, 성관계도 안 한다. 그러다 보니 대배우처럼 보이나 보다”라며 돌직구 멘트를 던졌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폭소로 가득 찼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너는 평생 대배우처럼 안 보이겠다”며 카더가든을 지목해 맞받았고, 카더가든은 “그럼 난 할리우드 스타네”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백현진은 최근 웹예능 ‘직장인들’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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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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