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두 딸 자랑 “첫째 음악, 둘째 미술..방송에도 관심 많아”(4인용식탁)[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11 07: 0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염경환이 출연해 절친 이혜정, 김지혜를 초대했다.

김지혜는 박준형에 대해 “전 집사가 필요하다. 설거지도 하고. 아침 6시에 박준형이 일어나면 둘째를 깨워서 학교를 보낸다. 9시쯤에 저한테 와서 아침을 차려준다. 저는 카드만 주면 된다. 그 시스템으로 해놔서 그렇게 산다”라고 말했다.
올해 결혼 20주년 되었다는 김지혜는 “잘 버텼다”라고 말했다.
염경환은 “주위에서 은근히 오래 못 갈 것이라고 했다. 조합이 갑작스러웠고 뜬금없었다”라고 말했고, 김지혜는 이에 공감하며 “나도 들었다. 내 인생을 한 남자로 끝내야 하나, 그런 생각도 했다. 둘이 코드가 너무 잘 맞는다. 직업이 같으니까 험담을 해도 잘 알아듣는다. 역사를 아니까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두 딸에 대해 “아무리 유전자가 섞여도 그쪽이 너무 세다. 아이들이 위트, 재치가 있다”라고 말한 후 “첫째는 실용 음악, 둘째는 미술을 한다. 둘 다 방송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우린 오픈 마인드다. 하면 좋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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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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