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2025시즌 대비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일정은 총 22일간 이어진다.
이번 캠프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개인 기량 향상과 동계 준비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뤄진다. 구단은 기술 훈련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멘탈 강화, 부상 예방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해 내실 있는 캠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참가 선수는 투수 11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됐다.


▲ 투수 : 이승호, 오석주, 김선기, 조영건, 백진수, 윤석원, 박윤성, 이태준, 정현우, 박정훈, 정세영
▲ 포수 : 김건희, 김동헌, 박성빈, 김지성
▲ 내야수 : 김태진, 김용빈, 이주형(58번), 엄승원, 어준서, 여동욱, 진태현, 양현중, 권혁빈
▲ 외야수 : 이형종, 임병욱, 임지열, 주성원, 박주홍, 이주형(2번)
키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내년 시즌 전력 구상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