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서현 또 홈런 맞다, 박동원 추격의 투런포...9회 1아웃 강판되다 [KS4]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10.30 21: 34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동원이 9회 추격의 홈런포를 터뜨렸다. 한화 마무리 김서현 상대로 한 방을 날렸다. 
L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회까지 1-4로 끌려갔다. 
김서현은 8회초 2사 1,2루에서 등판했다. 오스틴을 초구에 2루수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막았다.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한화 김서현이 LG 박동원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2025.10.30 /sunday@osen.co.kr

9회초 LG는 선두타자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박동원은 볼 2개를 지켜봤다. 3구째 스트라이크. 김서현이 던진 4구째 한가운데 직구(150km)를 때려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격의 투런 홈런. LG는 3-4 한 점 차로 추격했다. 이후 천성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사 1루에서 결국 김서현은 교체됐다. 박상원이 구원투수로 올라왔다. 
김서현은 전날 3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면서 정규 시즌 막판부터 이어져 온 부진에서 벗어나는 듯 했다.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는데, 하루만에 다시 홈런 악몽을 겪었다.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LG 박동원이 중월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2025.10.30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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