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새벽에 내년 결혼설 반박 “상대男 연락처도 모른다…사실 아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0.28 07: 45

배우 이채영이 내년 결혼설을 반박했다. 
이채영은 28일 새벽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을 했다. 그는 “죄송합니다. 이제야 집에 들어왔어요. 답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요즘 정신이 없어 잠자는 시간도 나누어 쓰고 있기에 확인이 늦었습니다. DM 보내주신 분들 답 건져가시어요”라고 했다. 
한 누리꾼의 결혼설 질문에 “내년에 결혼하지 않습니다. 연락처도 모릅니다. 부국제에서 시작된 소문은 저에게도 들려왔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에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이채영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3.14 /sunday@osen.co.kr

또한 한 질문에는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고 제가 결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다른 질문에는 “부담스러운 시기이지만 뇌가 녹아내릴 것 같아. 일본의 온천정도?”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2월 이채영은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 작년에는 하고 있던 프로그램(골때녀)을 하차하고 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라며 "내 삶을 아껴주며 야무지게 살아내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달라. 내가 찾은 정답이라서 틀릴 수도 있다. 아니다. 틀리진 않다. 다를 뿐이다. 무엇보다 건강해라. 특히 마음 건강을 챙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채영은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해 ‘아들 찾아 삼만리’, ‘아내가 돌아왔다’, ‘뻐꾸기 둥지’, ‘은밀하게 위대하게’, ‘하녀들’, ‘비밀의 남자’,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초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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