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플리마켓을 연 가운데, 오픈 직후 '품절'되며 대박을 터트렸다.
27일, 제이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번에 말씀드린 온라인 플리마켓은 국내대표 ’브랜드 중고거래 앱‘과 함께하는 무해한 옷장정리!로 진행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것 아닌 내것 찾기! 새것보다 나에게 딱 맞는 찐템은 소중한 거니까"라며 "준범이 옷+신발 등 상당히 저렴하니 꼭 와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제이쓴은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다 사가시면 어떻게 해요 ㅋㅋㅋㅋ"라며 제이쓴이 내놓은 아들 준범이의 옷이 모두 판매 완료됐음을 인증했다.
실제로 그가 내놓은 옷은 1만 5천원, 신발은 2만원 대로 깨끗한 상태에 고퀄리티를 자랑하기도.
이후 한 누리꾼과의 DM을 공개, 누리꾼은 "그러니까요. 준범이 꺼 다 쓰려고 했는데 구경도 못 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제이쓴은 "앞으로 시즌 끝나면 무조건 저렴하게 플리마켓 열까봐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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