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윤정수, 원진서가 특급 애정 공세에 이어 2세 계획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신혼집 정리에 나선 윤정수, 원진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진서는 신혼집에 자신의 물건을 가져와야 한다는 이유로 짐 정리를 제안했다. 원진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플리마켓에 내놓자고 제안했다.

윤정수는 자신이 고이 아껴둔 물건들을 내다 팔기 싫어 머리가 지끈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원진서의 말에 순순히 따랐다. 원진서는 다른 물건들을 정리하며 웨건은 나중에 아이를 태우고 놀이공원에 갈 수 있으니 팔지 말자고 말하며 2세 계획을 강조했다.
윤정수는 플리마켓 장소로 가는 길, 원진서의 애정 공세가 쏟아지자 “제가 결혼을 또. 아내가 저를 오케이 해줘서”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늦게 결혼한 걸로 치면 1등이다. 53살. 남은 시간도 얼마 없는데 (많이 사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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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