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2023시즌 통합우승 이후 2년 만에 통합우승을 노리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주장 박해민, 임찬규이 참석한다.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정우주가 참석한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1라운드 2순위 지명된 19세 정우주는 플레이오프에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갖고 2경기 평균자책점 0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영예를 안으며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직접 외칠 수 있게 됐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BO는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POTV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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