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40, 알 나스르) 장남이 아버지 뒤를 이어 국가대표가 됐다.
포르투갈 U15대표팀은 13일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된 U15 유스 토너먼트에서 일본을 4-1로 이겼다. 포르투갈이 3-0으로 앞선 후반 9분 호날두의 장남 호날두 주니어가 경기장을 밟아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축하해 아들! 포르투갈 대표팀 데뷔전을 축하해.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메시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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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의 소속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다. 포르투갈은 그리스와 잉글랜드를 연속으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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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인 호날두 주니어는 최근 신장이 급격히 자라 187cm인 아버지와 비슷한 신장까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호날두 주니어도 소속팀에서 공격수를 보고 있다.
아버지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레전드다.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무려 136골을 넣어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유료 2016에서 포르투갈을 역대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