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수술' 하정우, 회복중인 근황 전했다..."3일 굶고 첫 식사"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3.27 19: 41

배우 하정우가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 수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하정우는 ‘3일만에 첫식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응급 수술 후 하정우가 먹은 것으로 보이는 백반. 흰 쌀밥과 맛있어보이는 반찬이 놓여있다. 회복중인 것으로 보이는 하정우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맛있겠다’ ‘얼굴도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응급 수술' 하정우, 회복중인 근황 전했다..."3일 굶고 첫 식사"

앞서 25일 하정우는 '로비'의 언론배급시사회를 앞두고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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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5) 이후 하정우의 10년 만의 연출작이다.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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