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물건 버린 비용만 120만 원인데..창고 같은 집에 충격(솔로라서)[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3.25 20: 56

배우 예지원이 '솔로라서'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예지원의 집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드디어 공개된 집은 짐들로 가득했다. 이삿짐 정리가 아직 덜 끝난 것. 모두가 놀란 가운데, 예지원은 “제가 어머니 집으로 들어왔다. 남동생은 결혼을 했고 어머니 혼자 계시니까 고민을 했다. 엄마랑 같이 살고 싶어서 합쳤는데 제 물건이 좀 많다. 가족들이 그래서 창고 같다고 한다. 제 물건의 많은 부분을 버렸다. 남은 물건은 컨테이너 창고에 넣어놨다”라고 설명했다.

예지원, 물건 버린 비용만 120만 원인데..창고 같은 집에 충격(솔로라서)[순간포착]

넓은 거실의 반을 차지하는 거대한 피아노와 소파로 거실은 포화 상태였다. 주방은 깔끔했고 베란다에는 예지원만의 개인 공간이 만들어졌다.
예지원은 “식물을 좋아하는데 기를 여건이 안 된다. 가짜나무를 샀었다. 2m 열몇 개를 샀다. 온 집을 식물원을 만들었다. 엄마가 너무 싫어했다. 제가 버린 비용만 120만 원이다. 제가 출장 나갔을 때 남동생이 치웠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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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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