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았다" 장도연이 학을 뗀, 강하늘의 연애 스타일 뭐길래 '폭소' ('살롱드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3.25 19: 07

'살롱드립2'에서 강하늘이 연락을 잘 하지 않는 연애 타입을 고백했다. 
25일 살롱드립2’에서 ‘강하늘과 가까워졌다 멀어지기 ‘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평소 휴대폰도 가지고 안 다닌다는 강하늘은 “현장 갈대 안 가져가, 연락 올데도 없다”며 “내가 휴대폰을 보고 있으면 아무도 말을 안 걸지 않나 , 누군가는 나에게 필요한 말을 못하지 않을까 싶더라”고 했고 장도연은 “배울점이다”며 미담을 추가했다.

"소름 돋았다" 장도연이 학을 뗀, 강하늘의 연애 스타일 뭐길래 '폭소' ('살롱드립2')

하지만 연락은 먼저 하는 편이 아니라는 강하늘은 “연락 잘 안 되는 타입, 집에서 휴식 루틴이 휴대폰 안 보는 편이다”고 했다.문자, 전화 오는 걸 모른다는 것. 강하늘은 “이젠 오래된 친구들이 익숙해 정말 중요할땐 부재중3통 남긴다”며“친구가 없지 않아 많다 “고 했다.
"소름 돋았다" 장도연이 학을 뗀, 강하늘의 연애 스타일 뭐길래 '폭소' ('살롱드립2')
장도연은 “연애할땐?”이라 묻자 강하늘은 ”친구들보단 비교적 자주한다 문자가 계속 이어지면 좀 그런거 있지 않나”며“궁금하긴 한데 어디까지 대화가 이어져야되는지 모르겠다 뭘 물어봐야하지 타이밍이 어색하다”며  마무리멘트가 어렵다고 했다.
강하늘은 “오랫동안 연애를 못해, 이 생각만하면 다시 연애하기 어렵다”며 “난 연애를 못하는 사람이라 그렇다 쉽게 만날 순 없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이 “연락 적당히 하는 사람 만나라”며 조언하기도.
장도연은 “솔직하고 담백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강하늘에 대해 “수작 못하지 않나”고 하자 강하늘은 “(메시지) 앞글자만 읽어봐 이런거? 장난이다”며 웃음, 장도연은 “요즘 젊은이 같지 않다 소름 돋았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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