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실제모습, 기안84 뺨치네 "비올 때 옥상 올라가" 폭소 ('살롱드립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3.25 18: 28

'살롱드립2'에서 강하늘이 기안84를 떠오르게 하는 특이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장도연을 보며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며 깜짝, 장도연도 “연예인 맞다”며 맞장구쳤다.

강하늘 실제모습, 기안84 뺨치네 "비올 때 옥상 올라가" 폭소 ('살롱드립2')

또 평소 기상시간이 오후2~ 3시라는 강하늘은 “새벽1시쯤 자서 쉴때는 12시간 이상 잔다”며“잠 잘 잔다고 하면 부럽단 얘기 많이 듣는다 머리대면 아무데서나 잘 수 있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하늘은 패션 테러리스트란 말이 공감, 소비습관도 없다고 했다. 체크카드밖에 없다고. 강하늘은 “신용카드는 빚 남기는거 같아 큰 돈 나가는 느낌이라 아직 안 써봤다”고 했다.
강하늘 실제모습, 기안84 뺨치네 "비올 때 옥상 올라가" 폭소 ('살롱드립2')
이를 본 장도연은 “기안84 닮았다는 얘기 많다”고 하자 강하늘은 “실제로 뵌적없어방송과 실제모습이 같긴 할것 같다”며“내 모습과 닮았다기보다 공감이 됐다 그렇지만 행동이 똑같은건 아니다 그 경지까지 못 갔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장도연은 사적인 모습 중 특이한 점을 묻자 강하늘은 “비맞는 걸 좋아해 집에 우산이 없다”며“약속을 나가야하면비 맞아도 되는 옷을 입고, 갈아야할 옷을 챙겨서 환복한다”면서 “공용 옥상에서 살땐 비오면 옥상 올라갔다”고 했고 장도연은 “강아지같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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