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쌍둥이 임신’ 11주차에 병원 찾았다 눈물 줄줄 “고생했어 여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3.24 19: 49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는 24일 개인 채널에 “11주 난임병원 졸업하는 날이에요. 고생했어. 여보.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는데 눈물이 줄줄.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남편 최성욱과 함께 난임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병원에 설치된 거울 앞에 서서 기쁨이 가득 담긴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지혜, ‘쌍둥이 임신’ 11주차에 병원 찾았다 눈물 줄줄 “고생했어 여보”

앞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김지혜는 임신 11주차를 맞이하며 난임병원을 졸업하게 된 것. 김지혜는 그동안 함께 고생해 준 남편과 의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줄줄 흐른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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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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