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T' 였다…"좋은 사람과 있으면" ♥김우빈 언급 (혤스클럽)[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3.24 17: 32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애정을 보였다.
지난 2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덕선X도롱뇽, 아직도 넘쳐나는 응팔 비하인드와 오랜만에 불러보는 그 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혜리와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이동휘가 출연했고, 영상 말미에는 다음편 게스트에 대한 예고가 그려졌다.

신민아, 'T' 였다…"좋은 사람과 있으면" ♥김우빈 언급 (혤스클럽)[순간포착]

다음 게스트는 신민아였다. 혜리는 신민아가 오자 “뵌 적이 있다”면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 때를 언급했다. 이에 신민아는 “기억난다. 그때 제가 화장실에 갔는데 혜리 씨가 제 이야기 하는 걸 들었다.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는 좀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화장실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고 했고, 혜리는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신민아 봤는데 XX 예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 'T' 였다…"좋은 사람과 있으면" ♥김우빈 언급 (혤스클럽)[순간포착]
혜리는 신민아에게 추구미를 물었다. 신민아는 러블리한 이미지로 봐주시지만 실제로는 터프하다고 밝혔다. 또한 MBTI에 대해서는 ‘INTP’라고 답했고, 혜리는 “T세요?”라며 “그런데 F 같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촬영장 가서 이야기를 하다가 MBTI 이야기가 나오면 INTP라고 하는데 다들 T냐면서 놀라더라”고 말했다.
혜리는 “E 성향의 사람들은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고 했다. 신민아는 “저도 그런 것 같다”고 했고, 이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혜리는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E 성향인 이들과 매일 같이 있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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