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2’ 강원이 신병을 언급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서는 MZ 점술가들의 선착순 데이트가 펼쳐졌다.
유경은 인터뷰를 통해 호암을 언급하며 “신적으로 정말 잘맞는다는 걸 느껴서 이 사람과 인연을 만든다면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수도 있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호암은 무당과의 연애에 대해 “내 마음보다 신령님 마음이 좀 더 앞설 것 같다. 신에서 합이 든다고 하면 그제서야 인간 마음을 좀 품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신병의 끝은 母의 죽음이었다"…무당 이강원, 충격적인 과거 언급 ('신들린연애2') [순간포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18/202503182224772149_67d985f667f70.png)
강원과 유라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강원은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하기도. 신병이 되게 다양한 형태로 온다는 것을 설명하고 강원은 “마지막 신병이 결국에 돌아가신게 엄마였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강원은 “엄마한테 고마우면서 미안한게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내 인생이 되게 많이 바뀌었다. 그때부터 생존 본능으로 내가 이강원으로서 뭘 잘했었을까. 이것만큼은 뭐 할 수 있었을까? 그 상태로 지내다보니까 여기까지 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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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린 연애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