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명품만 밝히는 중2병 '장민호' 덕에 고쳤다…"진짜 없어 보인다더라" (‘돌싱포맨’)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3.18 22: 22

'신발 벗고 돌싱포맨’ 명품만 밝히는 중2병을 장민호 덕에 고쳤다고 전했다.
18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윤정수 X 지예은 X 정동원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팽팽한 토크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임영웅 씨와 이웃사촌이라는 정동원은 무려 한강뷰에 자가에서 살고 있다고. 임영웅이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는 이상민의 말에 정동원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57평 집에 살고 있다는 정동원의 말에 모두들 놀라기도.

정동원, 명품만 밝히는 중2병 '장민호' 덕에 고쳤다…"진짜 없어 보인다더라" (‘돌싱포맨’)

과거 명품을 좋아했다는 정동원은 “누가봐도 나 명품이야 이런 옷을 입었다. 중2병이 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동원은 “(지금은) 저한테도 작다”라고 덧붙였다.
정동원, 명품만 밝히는 중2병 '장민호' 덕에 고쳤다…"진짜 없어 보인다더라" (‘돌싱포맨’)
중2병을 완치해준 사람에 대해 장민호라고 밝힌 정동원은 “뒤에서 한 대 맞은 것 같은 계기기도 했다. ‘너 진짜 없어 보이고 하나도 멋없다. 정신차려라’ 그 이후로 정신을 확 차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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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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