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주와 정읍·남원·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등 9개 지역의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빈 일자리 업종 기업의 청년에게는 18개월 이상 근속 시 48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우석대는 그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년 및 기업 간 맞춤형 취업 매칭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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