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가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기업인 정석케미칼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25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김용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교원의 산업체 현장연수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정석케미칼과 함께 2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2차전지 산업의 주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현 대표이사도 “우석대학교와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공고히 다져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석케미칼은 2022년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리튬황(Li2S) 개발을 완료하고, 리튬황 양산설비를 구축해 에너지 소재 기업으로의 출범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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