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안양시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간담회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25일 일우중앙도서관 교무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대학교 취창업지원단(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과 IP기반융합인재양성단에서 주최하는 ‘안양시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안양시 관내 대학이 참여하여 안양시 기업의 문제와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을 위한 사전 의견수렴과 지식재산 사업에 대한 관내 기관 간 포괄적 협력 및 인프라 공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간담회에는 대한변리사회 이두성 사무총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신용 본부장, 경기지식재산센터 조명진 센터장, 안양산업진흥원 안병후 부장 및 인근기업 및 대학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안양대학교 IP 인재양성사업단장 정명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권원현 교수(정보전기전자공학과)의 사업 및 행사개요 보고, 각 기관별 의견 제안, 토의 및 향후 추진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 및 지역 문제 발굴 방안 등에 대한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고 공모전 이후 사후관리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안양시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 및 사회문제 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행을 통해 올해 말까지 지식재산 권리화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종욱 안양대학교 취창업단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 외에도 지역·산업체·대학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