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1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수상한 (왼쪽부터) 김하은(은상), 김민지(국회의원상) 학생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생 4명이 ‘제21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 참가해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열린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아트 인재 육성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사)월드뷰티아트협회와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뷰티 미용계의 대표 해외 전시 프로젝트 경연 대회이다.
서울시 중구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20일 열린 ‘제21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에서 김민지, 홍승민, 김하은, 최영현 학생 등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4명은 이번 대회 대학부 부문에서 국회의원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을 받아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김민지(24학번) 학생이 대학부 일반종목 일러스트(바디페인팅)부문에서 국회의원상을 획득했으며, 같은 일반종목 일러스트(뷰티일러스트) 부문에서 홍승민(23학번)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또한 대학부 일반종목 메이크업(패션) 부문에서 김하은(22학번)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부 일반종목 네일(젤아트, 포크아트) 부문에서 최영현(22학번) 학생이 2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사)월드뷰티아트협회는 이번 ‘제21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수상작들을 해외 각국의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그동안 배움의 현장에서 습득한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실력 있는 뷰티 지도자 및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뷰티산업과 메디컬디자인을 융합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